숙련자 전략

에코 세트 - 떠오르는 구름

명조방돌이 2024. 7. 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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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알아볼 것은 '떠오르는 구름' 세트입니다.

앞서 알아본 '찬란한 광휘' 보다 범용적으로 사용됩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사용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세트의 효과인 공격력% 증가를 받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찬란한 광휘' 세트의 효과 발동 조건은 치료 였습니다. 반면 '떠오르는 구름'의 발동 조건은 반주 스킬입니다.

또한 지속 효과가 15초간 지속되게 됩니다. 찬란한 광휘 세트와 비교하여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찬란한 광휘 떠오르는 구름
발동 조건 치료 변주 스킬
지속 시간 30초 15초
증폭 효과 공격력 15% 공격력 22.5%
강화 대상 파티원 전체 다음 등장 1캐릭터

 

보시다시피 지속 시간이 차이가 납니다. 또한 '찬란한 광휘' 세트는 지속시간이 길고, 파티원 전체에게 적용되는 반면 강화 효과가 15%입니다. '떠오르는 구름' 세트는 적용 대상이 다음 캐릭터 하나이고, 지속 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강화 효과가 큽니다.

 

일반적으로 파티는 [메인딜러+서브딜러+힐러] 로 구성되게 됩니다. 메인 딜러의 빈 공백 시간을 서브 딜러가 채워주며 데미지를 넣게 됩니다. 또한 메인딜러를 강화하는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이상적인 파티 구성입니다.

그러나 재화는 한정되어 있어서 서브 딜러를 충분히 강화할 여유가 없을 수 있습니다.

 

레벨, 무기, 스킬이 완성되지 않은 서브 딜러에게 피해 효과를 지닌 에코를 주고 데미지를 넣으라고 해도 유의미한 피해를 입히지 못합니다. 그런 서브 딜러에게 '떠오르는 구름' 을 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서브 딜러에게 '떠오르는 구름'을 주었을 때, 딜 사이클은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서브딜러 - 힐러 - 서브딜러 - 메인딜러]

이는 세트 효과의 지속 시간 때문입니다. 서브 딜러의 변주 게이지를 어느 정도 채워주고 힐러로 바꿔 사용해 주는 것입니다.

 

'떠오르는 구름' 세트에서 4코스트 유닛은 '타종 거북이'와 '음험한 백로'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힐러 포지션의 캐릭터가 '타종 거북이'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떠오르는 구름' 세트에서는 '음험한 백로'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험한 백로'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모든 버프를 몰아주었을 경우, 메인 딜러가 받을 수 있는 버프는 다음과 같습니다.

버프의 종류 버프 효과
찬란한 광휘 파티 전체의 공격력 15% 증가 (30초간 지속)
타종 거북이 50% 피해감소, 10% 피해증가 (3회 피격 or 15초간 지속)
떠오르는 구름 다음 등장 캐릭터 공격력 22.5% 증가 (15초간 지속)
음험한 백로 12% 피해증가(15초간 지속)

 

여기에 추가적인 반주 버프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에코 세트를 적절하게 부여하는 것이 소모되는 재화와 비교하여 높은 파티 완성도를 만들어 줍니다.

 

해당 에코 세트 또한 딜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찬란한 광휘' 세트와 동일하게 공명 효율 옵션만 챙겨주시면 됩니다. 치유 효과가 없는 캐릭터를 통해서도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조합을 구성할 때, 도움이 것입니다.